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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부산의 한 골프장에서 1톤 트럭이 골프 카트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해 2명이 숨지고 4명이 부상을 당했다.
31일 경찰에 따르면 30일 오후 10시 24분쯤 부산 기장군의 한 골프장에서 보수 공사에 나섰던 1톤 트럭이 작업자 4명이 탄 골프 카트를 들이받고 넘어졌다.
이 사고로 골프 카트에 타고 있던 작업자 4명 중 2명이 트럭 밑에 깔려 숨졌고 나머지 2명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트럭에 타고 있던 운전사 등 2명도 다쳤다.
(부산=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