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제주국제사진공모전 입상작 전시회

제15회 제주국제사진공모전 입상작 전시회 포스터.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 제공
전시회에선 15회 대상작인 박동철의 ‘우리 동네 수영장’ 작품을 활용한 대형 포토존이 구성됐다. 또 역대 입상작 존을 따로 마련해 109장의 작품을 폴라로이드 사진으로도 만나볼 수 있다.
제주도 세계유산본부는 2022년부터 제주국제사진공모전 입상작을 활용한 해외 전시도 추진하고 있다. 2022년에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해외 특별전을 개최했으며, 지난해에는 제주국제사진공모전 역대 입상작 1000여 점의 빅데이터 아트를 활용한 전시를 △베트남 하롱베이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스웨덴 스톡홀름 △영국 런던 △일본 도쿄에서 개최해 총 8만 명이 넘는 관람객들에게 제주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널리 알린 바 있다.
김재성 기자 kimjs6@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