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 플랫폼 위너즈가 매니 파퀴아오 재단과 손잡고 한국의 아동 센터에 대한 공동 기부 행사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기부 행사는 한국 내 아동 센터의 어린이들을 위너즈 스포츠센터로 초대하여 복싱과 MMA의 세계를 소개하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스포츠가 가진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4~5월 중에 개최될 이번 행사에서 어린이들은 복싱과 격투기, 퍼스널 트레이닝(PT)을 직접 체험하고 전 현직 국가대표와 챔피언들로부터 멘토링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스포츠를 통해 어린이들이 자신감과 용기를 키울 수 있는 시간을 함께하게 된다.
한편, 위너즈는 2022년 스포츠 플랫폼 앱을 출시한데 이어, 작년 위너즈 스포츠센터를 강남구에 오픈해 ‘위너즈 PT 스튜디오’와 ‘위너즈 레슬링&MMA’라는 2개의 브랜드로 운영 중이다.
최용석 동아닷컴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