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자이 더 레브’ 300m 거리에 초-중학교 있어 산-공원 가까워 주거환경 쾌적 “SK하이닉스 등 배후수요 풍부”
4월 경기 이천시에서 분양하는 ‘이천자이 더 레브’. 학교와의 거리가 가까워 통학이 편리하다. GS건설 제공
경기 이천시에서 도보 거리 초등학교와 중학교, 단지 내 보육시설을 갖춘 아파트가 선보인다.
GS건설은 4월 중 경기 이천시 송정동 일원에서 ‘이천자이 더 레브’를 분양한다고 1일 밝혔다. 단지는 7개 동(지하 4층∼지상 최고 25층) 635채(전용면적 84∼185㎡)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84㎡A 325채 △84㎡B 124채 △84㎡C 96채 △117㎡ 88채 △185㎡P 2채 등 실수요자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중대형으로 구성된다.
교통 여건도 우수하다. 증신로와 인접해 있어 시 안팎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며 인근에 중부고속도로 서이천 나들목(IC), 영동고속도로 이천 나들목, 성남이천로가 있어 타 지역으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특히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2기 사업으로 꼽히는 GTX D노선 안에 이천시가 포함돼 있어 교통환경은 더 나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천에는 SK하이닉스, 오비맥주, 하이트진로, AT세미콘, 팔도 등 여러 기업이 있어 이천에서 바로 출퇴근하는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이천자이 더 레브는 차별화된 고급 커뮤니티 시설로도 기대를 모은다. 커뮤니티 시설인 클럽 자이 안에는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GX룸, 탕이 있는 사우나, 카페테리아 등이 조성돼 입주민들의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게스트하우스 2개실이 조성되고 다함께돌봄센터, 작은도서관(교보문고 북큐레이션), 독서실 등의 보육 및 교육시설도 조성된다. 또 개별세대창고가 제공돼 계절용품이나 부피가 큰 생활용품 등을 쉽게 보관할 수 있다.
청약 문턱도 낮다. 이천시 및 수도권 거주자 중 청약통장 가입 기간이 1년 이상 지났고, 면적·지역별 예치 기준금액을 충족하면 1순위 자격이 주어진다. 유주택자 및 세대원도 청약할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재당첨제한도 없다. 전매제한기간은 6개월이다.
분양 관계자는 “선호도가 높은 ‘학세권’ ‘공세권’ 단지로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며 “중대형 평형대 구성, 교보문고 북큐레이션, 전체 동 필로티·100% 판상형 등 차별화된 상품성까지 갖추고 있어 지역을 대표하는 단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경기 이천시 증포동 이마트 이천점 인근에서 분양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이새샘 기자 iamsa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