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애브비는 1일 김옥진 부장과 박찬일 부장, 서성덕 부장 등 3명을 신임 이사로 선임하는 정기 인사를 단행했다.
김옥진 이사는 일라이릴리와 아이콘클리니컬리서치 임상팀을 거쳤고 한국애브비에서는 인터컨티넨탈 임상 스터디 스타트업팀 관리 업무를 맡고 있다. 다양한 파이프라인 임상연구를 담당하고 있다. 경희대 한약학과(전공)와 약학 석사를 취득했다.
박찬일 이사는 한국얀센에서 품질관리와 생산, 한국산도스에서 품질관리 업무를 담당했다. 한국애브비에는 지난 2013년 합류했다. 작년부터는 합병된 애브비의 품질관리를 총괄하고 있다. 학교는 중앙대 약학대학을 졸업했다.
김민범 동아닷컴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