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유튜브 채널 통해 ‘안개신 레이드’ 특집으로 진행
넥슨은 온라인 액션 게임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 온라인 발표회 ‘던파로ON’을 개최하고 발표회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발표회는 지난달 30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진행됐으며, ‘안개신 레이드’ 특집으로 열렸다. 오는 25일 업데이트되는 ‘안개신 레이드’는 안개신의 무의식 ‘반추하는 세계’ 속 가장 깊은 근원지로 향한다는 설정으로 구성됐다. 최종 대면하는 마지막 보스 ‘무’를 처치하기 위해선 불안정한 날씨를 극복해야 하며, 패턴 숙지와 공대원과의 긴밀한 협조가 요구된다.
이와 함께, 이용자들의 자연스러운 몰입과 성장을 위한 세트 에픽 장비 추가 소식을 전했으며, 장비 성장 최고 레벨 확장, 융합 시스템 개편, 신규 파밍 던전 등 기존 이용자들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 추가 소식도 발표했다.
이 밖에, ‘SNK’ 협업과 레이드 업데이트 기념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한 소식이 전해졌다. 이번 협업은 4월 25일 ‘안개신 레이드’ 업데이트와 동시에 진행되며, ‘SNK’ 캐릭터와 ‘던파’ 캐릭터 개성이 고루 담긴 한정 아바타를 선보인다. 레이드 업데이트 기념 경품 이벤트에서는 추첨을 통해 ‘안개신 PC’, ‘안개신 마우스패드’ 등을 선물한다.
‘던파’ 개발 총괄 이원만 디렉터는 “모험가분들께 ‘안개신 레이드’의 정보를 가장 빠르고 정확하게 설명해 드리고자 ‘던파로ON’을 개최하게 됐다. 앞으로도 더욱 긴밀한 소통과 재미있는 콘텐츠로 모험가분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상준 동아닷컴 기자 ks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