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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 태극마크 달고 마지막 경기…6월 국가대표 은퇴식 진행

입력 | 2024-04-04 10:54:00

여자 배구 국가대표 출신 김연경. /뉴스1


‘배구 여제’ 김연경(흥국생명)이 태극마크를 달고 마지막 경기에 나선다.

김연경 소속사 라이언앳은 “오는 6월 8~9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KYK 인비테이셔널 2024’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KYK 인비테이셔널 2024’에서는 김연경을 비롯한 여러 선수의 마지막 국가대표 이벤트 경기와 함께 국내에서 처음 개최되는 세계 여자배구 올스타전이 열릴 예정이다.

이번 행사 공식 일정 첫날인 8일에는 국가대표 이벤트 경기와 국가대표 은퇴식이 진행된다. 이튿날인 9일에는 세계 여자배구 올스타전이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여자배구 국가대표 출신 국내 선수들과 함께 김연경과 국경을 넘는 우정을 자랑했던 세계적인 전, 현직 선수들도 참여한다.

기존 KYK 파운데이션 디지털 멤버십 회원은 8일과 9일 NFT티켓을 FNCY 디지털 굿즈 플랫폼을 통해 우선 구매할 수 있다.

오는 10일부터는 일반 팬들도 NFT티켓을 구매할 수 있으며, 일반 티켓은 5월 20일 오픈 예정이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