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가 ‘2024 제15회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에서 ‘테라’와 ‘참이슬’이 각각 맥주 부문과 소주 부문에서 1위를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국가브랜드 대상에서 테라와 참이슬은 △브랜드 이미지 파워 △품질 경쟁력 △브랜드 충성도 △글로벌 경쟁력 등 모든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테라는 2019년 출시 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시기를 겪으면서도 최근 5개년 연평균 성장률 17%를 기록했다.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한 새로운 용량의 제품, 싱글몰트 에디션 등 다양한 한정판 제품을 출시했으며, 특히 친환경 캠페인, 이종업계 협업 등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은 세계 3대 광고제 중 하나인 뉴욕페스티벌이 주관하는 행사로, 대한민국 국가 자산으로서 가장 가치있는 브랜드를 선정한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