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정펄프는 5일 밀알나눔재단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속 가능한 ESG 경영 실천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속 가능한 경영을 실천하고 취약계층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양사는 긍정적인 사회적 영향력을 높이는 데 기여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삼정펄프가 기부한 화장지는 밀알나눔재단의 기빙플러스에서 판매 후, 그 수익금으로 장애인, 이주여성 등 고용 취약계층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자립에 지원될 예정이다.
삼정펄프는 지역사회와 상생하고자 했던 창립 정신을 계승해 사회공헌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지속 가능한 ESG 경영을 실천하고 취약계층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양사의 긍정적인 사회적 영향력을 높이는 데 기여하기로 했다.
김인종 밀알나눔재단 총괄본부장은 “지속 가능한 발전과 소외이웃 자립지원에 관심을 갖고 동행해주신 삼정펄프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전달받은 물품과 협력으로 고용 취약계층의 일자리와 자립을 책임지는 밀알나눔재단이 되겠다”라고 전했다.
삼정펄프 관계자는 "삼정펄프 임직원과 함께 전달하는 물품들이 취약계층의 일자리와 자립을 위해 잘 활용되었으면 좋겠다. 식목일을 기념하여 나무를 베지 않는 자원 선순환 화장지를 기부하며. 이번 물품 기부는 고용 취약계층의 지원뿐만 아니라 환경 보호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김상준 동아닷컴 기자 ks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