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성장을 위한 AI 및 SaaS 플랫폼 활용 전략 세미나 현장 사진. 영림원소프트랩 제공
기업경영 솔루션 분야의 전문가가 모여 기업 성장 가속화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다. 지난 4일 마이크로소프트 광화문 오피스에서 개최됐다. 현장에는 최근 업계화두인 AI(인공지능) 및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플랫폼 활용 방안에 관심이 있는 100여명의 사전 등록자가 참석했다.
세미나는 세 가지 세션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와 두 번째 세션은 영림원소프트랩 관계자가 직접 강단에 섰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AI 클라우드 ERP ‘시스템에버’를 활용한 프로젝트 산업 업무 효율 최적화 방안 ▲AI 경영분석으로 진화된 비즈니스 인사이트에 관한 내용을 공유했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이정애 마이크로소프트 매니저, 고건영 비즈플레이 상무, 이상윤 이든비즈텍 수석, 변준 가비아 대리가 발표했다. 각 연사는 순서대로 ▲Azure OpenAI & MicrosoftCopilot ▲B2E Pay 기반 기업 경비관리시스템 전환 ▲Microsoft Teams 기반 그룹웨어 애플리케이션 클루웍스 및 시스템에버 연동 ▲하이웍스 그룹웨어와 시스템에버연동에 대해 소개했다.
모든 세션이 종료된 후 참가자를 대상으로 네트워킹 시간도 주어졌다. 박윤경 영림원소프트랩 부사장은 “앞으로도 변화의 흐름에 맞춰 업계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자리를 적극 마련해 관계자 모두 슬기롭게 대응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희수 기자 heesuj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