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중기(38)와 아내인 영국 배우 케이티 루이즈 사운더스(39)가 아들과 함께 일본 여행 중 포착됐다.
4일(현지시간) 대만 TV 진행자 출신 작가 우단루(吳淡如)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송중기와 친구인 작가 라이헝자(賴珩佳)가 함께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다.
우단루는 “(라이헝자가) 아침에 일본 나가노현 가루이자와에서 산책하는데 송중기와 마주쳤다. 사진 촬영을 부탁해서 함께 촬영했다”면서 “송중기가 먼저 대만 지진에 대해 안부를 묻고, 안전을 기원해 줬다. 정말 감동적이었다”며 미담을 전했다.
송중기는 아내 케이티와 지난달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2024’ LA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경기를 함께 관람했다. ⓒ뉴시스
송중기는 지난해 1월 케이티와의 결혼과 임신 소식을 전했다. 5개월 만인 6월 득남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