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채널십오야’ 캡처
배우 정경호가 오랜 연인인 걸그룹 소녀시대 최수영과의 해외여행을 언급했다.
지난 5일 유튜브 ‘채널십오야’에는 ‘나영석의 와글와글’ 콘텐츠인 ‘맛따라 멋따라 구구즈 따라’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나영석 PD는 정경호에게 “야 너 코가 탔냐?”고 물었다. 그는 정경호가 “호주 갔다가”라고 답하자, “놀러 갔다 온 거야?”라고 물었고, 정경호는 “네 수영이랑”이라고 답했다.
나영석 PD는 “그냥 익숙한 존재야?”라고 되물었고, 정경호는 “뭘 혼자 해본 적이 없으니까, 무조건 같이 있는 상대”라고 털어놨다. 이에 나영석 PD는 “난 너 맨날 대명이랑 같이 있는 줄 알았어”라며 웃었고, 김대명은 “전 두 번째”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한편 정경호와 수영은 지난 2014년부터 공개 열애 중이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