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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환이 프로야구팀 한화 이글스의 ‘찐팬’을 자처한다.
8일 소속사 편한엔터테인먼트는 “김환이 ENA·채널십오야 예능물 ‘찐팬구역’ 멤버로 합류한다”고 밝혔다.
‘찐팬구역’은 공놀이에 인생을 걸고 사는 팬들의 응원기를 담은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이다. 첫 시즌은 한화 이글스 팬들의 이야기로 진행된다.
한편 김환은 경원중과 중앙고를 거쳐 경희대에서 투수로 활약하다 은퇴 후 지난 2007년 SBS 15기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했다. 2018년 프리랜서로 전향해 활동 중이다.
‘찐팬구역’ 첫 화는 8일 오후 7시 ENA에서 방송되며 유튜브 채널 ‘채널십오야’에서도 동시 공개된다. 배우 차태현·인교진, 듀오 ‘페퍼톤스’ 멤버 이장원, 개그맨 조세호, ‘한화 이글스 영구결번’ 야구선수 출신 김태균이 함께한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