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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전 0시 19분께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에 있는 상가 건물 1층 주점 안으로 SUV 차량이 돌진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주점 직원과 손님 등 13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해당 차량은 인근 공영주차장에서 나오다가 가속해 주차장 차단기를 들이받은 뒤 그대로 직진해 주점 유리창을 뚫고 들어온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에 대해 위험운전 치상 또는 음주운전 혐의를 적용해 입건하는 한편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고양=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