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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10일 서울 용산 한남동 관저에서 부인 김건희 여사와 함께 개표 방송을 시청할 것으로 보인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공식일정을 잡지 않은 채 관저에서 선거 결과를 지켜볼 예정이다.
참모들도 차분하게 결과를 기다리는 분위기다. 선거 전날인 9일 늦은 오후까지 대통령의 일정을 함께 수행한 참모들은 이날 오전 짧은 휴식 시간을 보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총선 사전투표일인 지난 5일 부산항 신항 7부두 개장식 참석차 부산을 찾아 강서구 명지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전투표를 했다.
김 여사는 같은 날 관저가 있는 용산 사전투표소에서 비공개로 투표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