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국회는 각종 언쟁과 대통령 법안 거부 논란 등으로 시끄러웠다. 여야 간에 소통의 구심점을 찾지 못해 국민들은 더욱 답답한 현실을 피할 수 없게 되었다.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끝났다. 민생과 소통으로 하나 되는 국회, 국민의 눈과 귀 역할에 충실하며 어려운 상황에 귀 기울여주는 참신한 22대 국회로 변화와 개혁을 촉구한다.
필자는 올해 말 사회복지사가 되려고 준비하고 있는데, 청년들과 노년층, 그리고 다양한 취약계층의 일자리 정책에 보다 힘써주면 좋겠다. 그것이 국민의 대표인 국회의원으로서 진정한 본보기가 되는 길이 아닐까 싶다.
이성규 용인예술과학대 융합사회복지과 2학년
※동아일보는 독자투고를 받고 있습니다. 각 분야 현안에 대한 여러분의 의견을 이름, 소속, 주소, 휴대전화 번호 등 연락처와 함께 e메일(opinion@donga.com)이나 팩스(02-2020-1299)로 보내주십시오. 원고가 채택되신 분께는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