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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철 장의사가 국민 MC 고(故) 송해의 마지막 모습을 기억했다.
10일 방송된 tvN 예능물 ‘유퀴즈 온 더 블럭’에는 대한민국 장례 명장 1호 유재철 씨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유씨는 대통령을 비롯해 재벌 총수, 법정 스님 등의 장례를 담당했다. 영화 ‘파묘’에서 배우 유해진이 연기한 장의사 고영근의 실제 인물이다.
유씨는 송해의 장례식도 담당했다고. MC 유재석과 조세호에게 “두 분이 (장례식장에) 제일 처음에 오시지 않았냐. 제가 안내한 것”이라고 밝혔다. “나이 불문하고 그렇게 다양하게 많은 사람이 온 건 처음이었다”고 회상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