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특성 반영한 새로운 공간 디자인 아트 스튜디오와 메이드 포 유 서비스 도입 라이브 아트 쇼와 협업 이벤트로 고객 경험 확장
아디다스코리아는 11일 홍대 브랜드센터의 새로운 개장을 발표했다. 새롭게 재구성된 브랜드센터는 홍대 지역의 특성과 Z세대의 취향을 반영하여 디자인됐다.
이번 개장에서 주목할 만한 변화는 '아트 스튜디오'이다. 이곳은 다양한 국내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매장을 예술 공간으로 변화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콜라보를 통해 특별한 커스터마이징 제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아디다스는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11일부터 21일까지는 '라이브 아트 쇼'와 '메이드 포 유 드로잉'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라이브 아트 쇼에서는 지심세연 작가와 이사라 작가의 아트 퍼포먼스가 진행될 예정이며, 메이드 포 유 드로잉 서비스에서는 고객들이 그래피티 아티스트 '닌볼트'와 커스텀 아티스트 '서드라이프'와 함께 작품을 만들 수 있다.
김상준 동아닷컴 기자 ks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