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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정연이 모터사이클 선수 데뷔 초읽기에 들어갔다.
오정연은 12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모터사이클 선수 프로필 나왔다. 현실에서 서킷을 달리는 플레이어가 될 줄이야. 정말 상상도 못 한 일들이 왕왕 일어나는 게 인생인가 보다”라면서 이렇게 밝혔다.
이어 “레이싱 슈트 입은 내 사진 마치 피규어 느낌. 생소하기도 하지만 점점 익숙해지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2005년 KBS 아나운서로 입사해 ‘스타 골든벨’ ‘생생정보통’ ‘6시 내고향’ 등의 진행을 맡았다. 2015년 KBS 아나운서를 그만두고 프리랜서로 나섰다. 운동신경이 좋아 SBS TV ‘골 때리는 그녀들’, tvN ‘골프스타K’ 등에서 활약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