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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범죄도시4’가 전 세계로 간다.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는 ‘범죄도시4’가 164개 나라에 판매돼 이달부터 세계 관객을 만난다고 12일 밝혔다.
‘범죄도시4’는 오는 24일 국내 공개와 함께 같은 날 인도네시아에서 개봉한 데 이어 호주·뉴질랜드에서 25일, 대만·몽골 26일, 홍콩·싱가포르 다음 달 1일, 말레이시아·브루나이 2일, 북미·영국 3일, 캄보디아 14일, 태국 30일 등 차례로 관객을 만난다.
이번 작품은 형사 마석도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 백창기와 IT 기업 천재 CEO 장동철을 소탕하기 위해 나서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마동석이 전작에 이어 마석도를 연기하고 김무열이 백창기를, 이동휘가 장동철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