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전 경기도 동두천시에 위치한 미군기지 캠프 케이시에서 열린 ‘2024 벚꽃축제’에서 미 육군 제2 보병사단/한미연합사단 소속 제210포병여단 장병들과 한국군 장병들이 활짝 핀 벚꽃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박형기 기자 oneshot@donga.com
“잠깐만 여기 봐주세요. 찍습니다!”
완연한 봄 날씨를 보인 12일, 경기도 동두천시의 미군기지 캠프 케이시가 화사한 벚꽃과 장병들의 웃음소리로 가득 찼다. 이날은 미 육군 제2보병사단에서 주최하는 ‘2024 벚꽃축제’가 열리는 날. 한미 장병들은 광활한 기지에 만개한 벚꽃을 구경하며 친목을 다졌다.
12일 미 육군 제2 보병사단 소속 제210포병여단 장병들이 M270 다연장로켓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동두천=박형기 기자 oneshot@donga.com
12일 한 미군 장병이 대포병 레이더에 앉아 활짝 핀 벚꽃을 구경하고 있다. 동두천=박형기 기자 oneshot@donga.com
12일 한미 장병들이 벚꽃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동두천=박형기 기자 oneshot@donga.com
12일 한 미군 장병이 축제 시작 전 미국 국가가 울려 퍼지자 경례하고 있다. 동두천=박형기 기자 oneshot@donga.com
12일 한국 육군 1군단 소속 태권도 시범 부대 장병들이 태권도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 동두천=박형기 기자 oneshot@donga.com
12일 한미 장병들이 캠프 케이스 ‘솔져스 필드’ 연병장에서 태권도 공연을 관람하고 있다. 동두천=박형기 기자 oneshot@donga.com
박형기 기자 onesho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