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농협중앙회장(사진 가운데)이 관계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사진 왼쪽 두 번째부터 조근수 농협중앙회 경남본부장, 임종식 수동농협 조합장,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김주양 농협경제지주 산지도매본부장)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12일 양파 생육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경남 함양군 농가를 방문했다.
중만생종 양파의 생육동향 및 이상기후 대응 현황 등을 점검하고 양파 재배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안정적인 양파 생산을 준비하기 위해서다.
올해 4~5월은 평년에 비해 기온이 다소 높고 강수량이 많을 것으로 예상돼 수확 전 습해로 인한 생육부진 및 병해충 피해 등에 대응하는 것이 안정적인 양파 생산의 관건이 될 예정이다.
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