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9시경 광주 북구 양산동 한 도로에서 싱크홀이 발생한 가운데, 13일 오전 행정당국이 주변을 통제하고 있다. (광주 북구 제공)2024.4.13/뉴스1
광주 도심 도로에 땅 꺼짐(싱크홀) 현상이 발생해 행정 당국이 긴급 복구 작업에 나선다.
13일 광주 북구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경 광주 북구 양산동 한 도로에서 땅 꺼짐 현상이 발생했다.
크기는 1.3m, 깊이 3m 가량이며, 이 싱크홀로 도로를 지나던 자동차 2대 일부가 파손됐다.
복구 작업을 마치는 대로 정확한 지반 침하 원인을 파악할 방침이다.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