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주택 오산세교2 오산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투시도
금강주택이 5월 오산시 세교2지구에서 ‘오산세교2 오산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오산세교2 오산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는 오산 세교2지구 A8블록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0층, 8개동, 총 73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세대 전용면적 84㎡ 로 4개 타입이다.
단지는 1호선 오산역과 터미널이 자리하고 있는 오산역환승센터와 인접했는데 추가로 동탄 트램 사업이 2027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오산역은 GTX-C노선 연장을 앞두고 있으며 세교3지구 개발 수혜와 분양가 상한제 적용 등의 이점이 있다.
개발 중인 세교3지구가 들어서면 오산 세교지구는 기존의 1·2지구와 함께 6.6만여 가구, 약 15만 명이 거주하는 대규모 신도시를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반도체 클러스터 중심지에 위치한 입지 특성을 고려해 이곳을 반도체산업 지원기능을 강화한 ‘자족형 커넥트 시티’로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오산세교2 오산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는 전 세대에 4베이 판상형 설계를 도입해 개방감과 채광, 통풍을 높였다. 전 세대 알파룸을 도입하고, 타입별로 현관팬트리, 주방팬트리, 대형드레스룸 등을 도입해 수납공간과 공간활용성을 확대했다고 한다.
분양 관계자는 “단지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만큼, 합리적인 분양가로 공급될 예정”이라며 “반도체 배후도시로 미래가치를 높이고 있는 오산 세교 신도시를 대표하는 명품 아파트를 선보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