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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쇼헤이(30·LA 다저스)의 전 통역사 미즈하라 잇페이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영구 추방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미국 ‘USA 투데이’는 16일(한국시각) “은행 사기 혐의로 기소된 미즈하라가 영구 추방 처분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미즈하라는 현재 죄를 인정한 뒤 보석으로 풀려나 있다. 그는 불법 도박의 빚을 갚기 위해 오타니의 계좌로부터 1600만 달러(약 222억원) 이상을 부정 송금한 혐의를 받고 있다.
MLB는 연방당국의 수사 종료 후 오타니의 결백을 인정할 것이라는 전망도 보도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