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
올해는 영국 시장에도 진출하기 위해 CE 인증을 획득했으며 이미 영국 바이어들을 만나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러한 해외 진출은 단순히 시장을 넓히는 것뿐만 아니라 외국인들에게 전기매트 문화를 소개하고 일월만의 철학인 ‘사람을 따뜻하게’라는 가치를 세계에 알리는 데에도 큰 목표가 있다.
일월은 30년 가까이 난방매트 한 분야에만 집중해 성장했다. 충북 음성군에 위치한 5만6198㎡(약 1만7000평) 규모의 생산 공장에서 하루 최대 8000여 개의 매트를 생산할 수 있는 시설과 인력을 갖추고 있다.
한국의 수면 문화를 선도하는 기업인 일월은 ‘2024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을 10년 연속으로 수상하면서 명품 매트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다졌다. 이러한 성과는 일월이 온돌 시스템을 매트에 적용해 따뜻하고 편안한 잠자리를 제공하는 데 주력해 온 결과로 평가받고 있다.
일월 허희선 대표는 “이러한 노력을 통해 국내외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더욱 굳건히 다지고 있으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로 고객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박지혜 기자 wisdom9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