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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채정안과 이혜영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유튜브 채널 ‘채정안TV’가 15일 공개한 영상에는 20년 지기 채정안과 이혜영이 만나 식사를 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혜영은 “곧 ‘돌싱글즈5’ 시작하니까 많이 사랑해달라”고 자신이 진행을 맡은 프로그램을 홍보했다. 이어 “주위에 이혼의 아픔으로 슬퍼하는 분들이 계시다면 전혀 걱정하지 마시라”고 위로했다.
그런가 하면 이혜영은 “자꾸 식당 사장님이 지나갈 때 정안이를 본다”고 웃었다. 이어 사장에게 “아까 지나갈 때 정안이 보고 갔죠? 솔직히 말해달라”고 추궁했다. 사장은 “실물이 너무 예쁘셔서”라고 인정했다.
이혜영은 채정안을 향해 “야 그래도 너 아직도 매혹적인 얼굴 나온다. 얘가 사장님 보더니 속눈썹을 움직이는 거다”라고 놀렸다. 채정안은 “미쳤나봐”라며 “‘돌싱글즈’ 너무 오래했네”라고 말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