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준호 삼성디스플레이 People팀장(왼쪽)과 유하람 열린노동조합지부장이 16일 열린 ‘2024년 임금협약 체결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삼성디스플레이 제공)
삼성디스플레이 노사가 올해 임금협상을 마무리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16일 충남 아산1캠퍼스에서 노사 대표와 교섭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임금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노사는 올해 5.1%(기본인상률 3.0%, 성과인상률 2.1%)의 평균 임금인상률에 합의했다. 지난해보다 1.0%포인트(p) 인상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