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국가산업대상] 퇴직연금 ㈜하나은행, 하나 연금닥터 ★★
하나은행은 2022년 10월 ‘손님이 평생 믿고 맡길 수 있는 종합 연금자산관리’라는 사업 철학을 담아 업계 최초의 퇴직연금 전문 브랜드인 ‘하나 연금닥터’를 론칭했다. 지난해 연간 적립금 순증 전 금융권 1위(2023년 말 기준 33조7000억 원, 연간 6조4000억 원 증가) 및 고용노동부 주관 ‘퇴직연금사업자 성과 및 역량평가’ 우수 사업자 선정 및 고용노동부 장관상 수상 등의 성과를 거두며 퇴직연금 시장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
또한 2023년 한 해 동안 개인형퇴직연금(IRP)과 확정기여형 퇴직연금(DC) 모두 원리금 비보장 상품 수익률 부문에서 주요 시중은행 중 1위(2023년 수익률: DC 16.15%, IRP 13.93%)를 달성했다. 이러한 성적은 그동안 하나은행이 다른 금융기관과 차별화된 손님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 데 기인한다.
이외에도 하나은행은 2021년 은행권 최초로 퇴직연금 상장지수펀드(ETF)를 출시했고 2022년 ETF 분할매수 시스템 도입, 2023년 ETF 당일매매거래를 시행했다. 특히 2023년 은행권 최초로 원금보존추구형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와 만기매칭형 채권펀드를 출시한 데 이어 은행권 최초로 ‘채권직접편입’을 도입해 손님에게 폭넓은 투자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하나은행 연금사업단 관계자는 “하나 연금닥터는 고객을 평생 케어해 드리겠다는 하나은행의 진심을 담은 퇴직연금 전문 브랜드”라며 “고객이 체감할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한 자산관리 서비스와 경쟁력 있는 상품을 선보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윤희선 기자 sunny0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