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V 살균으로 공기 속 바이러스 말끔히 제거

[2024 국가산업대상]
공기청정기 LG전자㈜, LG 퓨리케어 공기청정기 ★★

LG전자㈜의 LG 퓨리케어 공기청정기가 ‘2024 국가산업대상’ 공기청정기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2년 연속이다.

LG전자가 흡입된 공기 속 세균과 바이러스까지 없애주는 ‘UV 살균 공기청정’으로 청정 개념을 또 한 번 업그레이드했다. 지난 2월 실내 공기를 더욱 위생적으로 관리하는 LG 퓨리케어 오브제컬렉션 360도 공기청정기와 에어로타워 신제품이 출시됐다.

LG전자는 코로나19 이후 바이러스에 민감한 고객이 많아져 공기청정기에 살균 기능이 탑재되길 원하는 니즈 등을 적극 반영해 신제품에 UV 살균 공기청정 기능을 탑재했다. 이를 통해 공기 질 개선과 바이러스 제거에 각별히 신경 쓰는 소비자의 만족도를 크게 높혔다.

‘LG퓨리케어오브제컬렉션 360도 공기청정기 UV살균’은 LG 공기청정기 가운데 처음으로 흡입된 공기를 UVC(자외선)로 살균하는 방식이 적용됐다. LG전자는 신제품 하단 중앙부에 UVC LED 램프를 탑재해 토출하는 공기 자체를 살균함으로써 위생을 대폭 강화했다. 특히 신제품은 제품 하단으로 흡입한 공기를 G 필터에 통과시켜 극초미세먼지와 생활 냄새의 원인이 되는 암모니아, 포름알데히드, 톨루엔 등 5대 유해가스를 걸러준다. 새로운 UV 살균 기능은 필터를 거친 공기 속 부유 세균 99.9%, 부유 바이러스 99.8%를 제거한다.

아울러 신제품은 한국오존자외선협회로부터 공기살균청정기로 ‘PA인증’을 획득했다. 고객은 기본 탑재된 공기청정 G 필터에 원하는 기능을 강화하는 특화 필터를 추가로 적용하면 공기 질을 다양한 목적에 맞게 더욱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특화 필터는 △반려동물의 냄새를 제거하는 ‘펫 특화필터’ △새집증후군 유발 물질을 제거하는 ‘새집 특화필터’ 등 다양하게 마련돼 맞춤형 공기 질 관리를 할 수 있다.


황해선 기자 hhs255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