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로에는 고대 이집트왕조 시대부터 인류가 건강을 위해 ‘약’처럼 사용해온 식물이다. 실제로 총 500여 종 알로에계열 식물 중 약용 알로에는 6~7종에 불과하다. 의학의 아버지로 불리는 그리스 의사 히포크라테스는 실제로 알로에를 치료제로 사용했다고 한다. 면역력 증강과 장 건강, 혈액 순환 촉진 등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린알로에의 경우 알로에를 활용한 식품과 화장품 등을 선보인다. 브랜드 대표 건강기능식품 제품인 ‘베라골드400’ 시리즈는 알로에베라겔 즙액 400%를 함유해 면역다당체를 하루 300mg 섭생 가능하고 이를 통해 면역세포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다고 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 면역력 증진과 장·피부 건강에 대한 기능성도 인증 받았다. 제형은 연질캡슐로 다시마와 미역, 톳 등에서 추출한 식물유래 타입으로 만들어 안전한 섭취가 가능하도록 했다고 그린알로에 측은 설명했다.
그린알로에 베라골드400 제품 이미지. 그린알로에
김민범 동아닷컴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