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꾼들 "어이없어서 말문 막힌다" 반응
ⓒ뉴시스
직장 선배에게 지적당한 신입 후배가 “되게 까다로우시네”라고 답장해 화제가 됐다.
1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신입 나한테 이렇게 말함’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대기업에 다니고 있는 A씨는 “신입사원에게 지적했더니 이런 연락을 받았다”라며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A씨가 “메일로 요청드린 건 쪽지 말고 메일로 회신주세요”라고 보낸 연락에 “되게 까다로우시네 알겠습니다”라고 답장이 왔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건 불러서 말해야 할 거 같다”, “너무 어이없어서 말문이 막힌다”, “얼마나 심하겠어 하고 봤는데 레전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