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광 노르웨이숲 오션포레
유림E&C는 부산시 기장군 일광읍 이천리 일원에 공급하는 ‘일광 노르웨이숲 오션포레’를 분양 중이다.
일광 노르웨이숲 오션포레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11개 동, 전용면적 84∼112㎡ 총 1294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청약은 오는 22일 특별 공급을 시작으로 23일 1순위, 24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하고 30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정당계약은 5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실시한다. 입주는 2027년 3월 예정이다.
유림E&C는 일광 노르웨이숲 오션포레를 수려한 자연과 어우러지는 리조트 감성의 대단지로 설계하고 단지 내 약 1만 평(3만2783㎡)의 조경 면적과 1300여 평(4150㎡)의 커뮤니티 시설을 조성해 입주민에게 휴가 같은 일상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아파트 조경은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에버랜드 조경사업팀이 설계 및 시공을 맡았다. 에버랜드 테마를 적용한 캐리비안베이 워터 그라운드, 사파리월드 플레이 그라운드를 비롯해 스포츠게임클럽, 미니골프클럽 등 다양한 특화 공간이 배치된다. 또한 리조트에 온 듯 푸른 하늘이 투영되는 대형 폰드(인공호수)와 이국적인 수목이 가득한 6가지 콘셉트의 테마숲도 꾸밀 예정이다.
일광 노르웨이숲 오션포레는 동해선 일광역 역세권 단지로 이 노선을 이용하면 오시리아역, 센텀역, 해운대역 등으로 이동이 편리해 출퇴근 여건이 뛰어나다.
단지 가까이에 부산도시철도 4호선 연장선인 기장선도 추진되고 있어 향후 더블 역세권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또 차량 이용 시 기장 나들목을 통한 동해고속도로, 부산외곽순환고속도로의 접근이 용이해 부산 전역 및 경남, 울산으로 광역 이동이 수월하다.
일광해수욕장이 인접해 일부 가구에서는 바다 조망이 가능하며 단지 주변으로 일광산, 일광이천생태공원, 삼성숲공원 등 녹지가 풍부해 주거 환경이 쾌적하다. 또한 일광초, 일광중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고 일광신도시 내 장안고가 이전 예정(2027년)이어서 초·중·고 12년 원스톱 학군을 갖췄다.
일광 노르웨이숲 오션포레의 본보기집은 부산시 수영구 수영동(민락역 4번 출구)에 있다.
윤희선 기자 sunny0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