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사랑의 봉사단과 서울맹학교 어린이들이 즐거운 경험과 소통의 시간 가져 장애인 인식 개선에 앞장서며 23년 연간 봉사 수혜자만 61,691명에 달해 “24년간 이어온 봉사활동이 지역사회 곳곳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도록 노력”
KT가 19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KT 사랑의 봉사단과 서울맹학교 어린이들이 함께하는 ‘봄나들이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KT 사랑의 봉사단과 서울맹학교 어린이들이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 KT 제공
서울맹학교 봄나들이 봉사는 평소 야외 활동이 부족한 시각장애 아동들에게 따뜻하고 즐거운 경험과 다양한 소통의 기회를 선사해 주기 위해 2022년부터 KT 임직원들이 3년째 자발적으로 이어온 봉사활동이다.
KT 사랑의 봉사단과 서울맹학교 어린이들이 놀이동산 투어, 야외 산책, 점심 등을 함께하는 모습. KT 제공
KT 사랑의 봉사단과 서울맹학교 어린이들이 놀이동산 투어, 야외 산책, 점심 등을 함께하는 모습. KT 제공
서울맹학교 조양숙 교장은 “시각장애 아동들이 일상 속 다양한 문화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매년 함께해 주는 KT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KT처럼 장애인을 함께 살아가는 이웃으로 공감하고 인식 개선에 앞장서는 기업들이 많아져 장애인들이 더 살기 좋은 사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KT 사랑의 봉사단과 서울맹학교 어린이들이 놀이동산 투어, 야외 산책, 점심 등을 함께하는 모습. KT 제공
이한결 기자 alway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