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현영, 지드래곤 인스타그램 갈무리)
주현영이 지드래곤에게 받은 향수 선물을 자랑해 ‘성덕’임을 인증했다.
18일 주현영은 인스타그램에 최근 프랑스의 유명 향수 브랜드인 ‘에디션 드 퍼퓸 프레데릭 말’이 지드래곤과 협업해 내놓은 한정판 향수를 끌어안고 찍은 셀카를 게재했다.
주현영은 “어디 계실지 몰라 일단 동서남북 사방으로 절 올렸다”고 너스레를 떨며 “감사하다”는 인사와 함께 하트를 붙여 지드래곤의 계정을 태그했다.
한편 주현영은 과거부터 꾸준히 지드래곤의 오랜 팬이었다고 밝혀왔다. 그는 지난 2월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내가 학창 시절에 GD 선배님을 좋아했다”며 “선배님을 내 것으로 만들겠다는 상상을 한 적이 있다. 예를 들면 ‘우리 결혼했어요’를 찍는 상상이라든지”라고 말했다.
또 지난해 출연한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연예계 데뷔 계기에 대해 “지드래곤 선배님을 너무 좋아해서 만나고 싶었다”며 팬심을 드러낸 바 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