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민복지관 ‘위대한 하모니 오케스트라’에 전달 2011년 창설 발달장애인 오케스트라 악기 전달식서 오케스트라 공연으로 감사 표현 오케스트라 위해 관악기 수리 서비스 제공키로
야마하뮤직코리아가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드럼 2종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노원구 소재 성민성민복지관 소속 ‘위대한 하모니 오케스트라’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성민복지관 위대한 하모니 오케스트라는 지난 2011년 창설된 발달장애인 오케스트라다. 사회와 상호작용에 어려움을 겪는 발달장애인들이 음악을 통해 교감능력을 키우고 보다 원활한 소통이 가능하도록 돕는다.
야마하뮤직코리아가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드럼 2종을 기부했다. 공연을 펼치고 있는 성민성민복지관 ‘위대한 하모니 오케스트라’ 단원들.
야마하뮤직코리아가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드럼 2종을 기부했다. 야마하뮤직코리아가 노원구 소재 성민성민복지관 소속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위대한 하모니 오케스트라’에 기부한 드럼. (왼쪽부터) 야마하 어쿠스틱드럼 스테이지커스텀과 전자드럼 DTX6K3-X.
남영철 야마하뮤직코리아 이사는 “야마하는 장애인의 차별 없는 음악 교육과 문화감수성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꾸준히 지역 사회에서 소외된 이웃들을 지원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음악을 통한 변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야마하뮤직코리아가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드럼 2종을 기부했다. 성민성민복지관 발달장애인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김민범 동아닷컴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