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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빙 예능물 ‘환승연애3’ 최종 세 커플이 탄생했다. 방송 후 현실로 이어진 커플은 두 커플이다.
19일 공개된 ‘환승연애3’ 최종회에서는 12인 출연자들의 최종 선택이 그려졌다.
13년간 장기 연애를 했던 송다혜와 서동진은 끝내 이별을 선택했다. 두 사람은 눈물로 마지막 인사를 하며 각각 최창진, 이혜원에게 마음을 표현했다. 하지만 서동진만 이혜원과 최종 커플이 됐다.
이서경과 조휘현은 각자 옛 연인이었던 이주원, 이혜원에게 돌아가려 했지만 엇갈렸다. 이주원은 이유정, 김광태는 이서경, 이종은은 이주원을 선택했다.
프로그램 말미 공개된 현실 커플은 이유정·최창진, 공상정·서민형 뿐이었다. 대신 출연자들은 함께 여행을 떠나거나 기념일을 함께 보내는 등 친분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