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관중 15만241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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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가 개막 후 홈 10경기 최다 관중 기록을 달성했다.
KIA는 20일 “어제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홈경기에서 1만6889명의 관객이 입장하며 누적 관중 15만2414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종전 개막 후 홈 10경기 최다 관중 기록은 KIA챔피언스필드가 개장된 2014년에 기록한 13만2154명이다. 이미 개막 후 홈 9경기에서 13만5525명을 모으며 2014년 기록을 넘어섰고, 10번째 경기에서 15만명을 돌파했다.
KBO리그를 대표하는 인기 구단 중 하나인 KIA는 초반부터 선두(16승 6패)를 질주하며 관중몰이의 중심에 섰다. 올 시즌 4차례 매진을 기록했다.
KIA 관계자는 “팬 여러분이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볼거리가 풍성하고 즐거움을 드리는 챔피언스필드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