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원주 푸르지오 더 센트럴’ 분양 반경 1km 내 7000채 주거타운 조성
대우건설이 강원 원주시 원동에 짓는 ‘원주 푸르지오 더 센트럴’이 이달 분양에 나선다. 1500채가 넘는 대단지로 KTX 원주역이 가깝고, 걸어서 초등학교를 이용할 수 있다.
이 단지는 총 2개 단지(지하 4층∼지상 29층), 17개 동으로 조성된다. 총 1502채 규모고, 전용면적 59∼108m² 1273채를 일반분양으로 공급한다. 단지 반경 1km 내에는 약 7000채 규모의 신흥 주거타운이 형성될 예정이다.
원주 푸르지오 더 센트럴은 교통과 교육 환경이 우수하다. 제2 영동고속도로, 중앙고속도로 등 고속도로 진출입이 수월하다. 또 종합버스터미널, KTX 원주역 등도 가깝다. ‘여주∼원주’ 복선전철 사업도 예정돼 있다. 올해 1월 착공에 들어가 2028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D노선도 예정돼 있다. GTX D노선은 내년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될 예정이다.
최동수 기자 firefl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