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조선과 ㈜마이슬라이드가 주최하는 청소년 대상 미술대회 '2024 카쟈: 한국 청소년 아트 페스티벌'이 오는 6월 13일까지 작품 접수를 받고 있다. 이 행사는 양 사가 체결한 ‘2024 미술 시각디자인 YEAR’ 업무 협약의 일환으로 열리며, 청소년 예술 발굴을 목표로 하는 미술 대회 및 입상작 전시회가 포함된 행사이다. 입상작 400여 점은 서울시 인사동에 위치한 마루아트센터 특별관에서 전시·판매된다.
‘2024 카쟈: 한국 청소년 아트 페스티벌’에는 홍익대학교 지석철 전 교수, 건국대학교 김건일 교수, 경인교육대학교 이보라 교수, 이상원 작가가 심사위원으로 위촉됐다.
건국대학교 김건일 교수
주최측은 '2024 카쟈: 한국 청소년 아트 페스티벌'이 청소년 예술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단순하게 단발성으로 끝나는 미술 대회들과 달리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자아내어 청소년들에게 창작의 즐거움과 문화적 소양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데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용석 동아닷컴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