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사가 수분보충음료 ‘토레타!’를 제로 슈거와 제로 칼로리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토레타! 제로’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토레타! 제로는 사과, 당근, 자몽 등 10가지 과채 수분이 들어있어 상큼한 맛의 토레타!의 장점을 살리면서, 칼로리 부담은 낮췄다. 토레타!는 100ml당 16kcal로 저칼로리 이온 보충 음료로 인기를 끈 제품이다. 새로 출시한 토레타!제로는 100ml에 1kcal가 되지 않는다. 토레타! 제로는 500ml 페트 제품으로 우선 출시됐다.
관계자는 “기존 토레타도 저칼로리로 가볍게 마실 수 있는 제품이지만, 최근 제로 칼로리에 대한 소비자 니즈가 증가함에 따라 ‘토레타! 제로’를 출시했다”고 전했다.
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