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7∼19일 엑스코서 개최 해외바이어 초청 등 규모 확대
대구시는 다음 달 17∼19일 북구 엑스코 서관에서 열리는 제11회 대구국제뷰티엑스포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박람회는 올해 3월 산업통상자원부의 비수도권 지역 유망전시회에 뽑혔다. 해외 바이어 초청 상담회를 지난해보다 확대하고 유명 뷰티 인플루언서의 제품 사용 시연 쇼 등을 개최할 계획이다.
희망 기업은 전용 홈페이지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박람회 등 자세한 내용은 엑스코에 문의하면 된다.
시는 대구시장배 미용·피부미용 경기대회, K네일 미용 경기대회를 동시 개최한다. 지난해 뷰티 관련 3개 대학이 참여했던 ‘뷰티칼리지관’도 크게 확대해 올해 9개 대학이 참여할 예정이다. 헤어·두피 진단, 메이크업, 네일 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을 제공한다.
장영훈 기자 ja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