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자리 야시장-문화 공연 등 진행 다음 행사는 내달 24일 열릴 예정
청양군의 사회적 경제 대표 행사인 ‘달빛마켓’이 26일 열린다.
군은 청양시장 다목적 장터에서 올해 첫 ‘달빛마켓’ 행사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달빛마켓은 청양사회경제네트워크가 주관하는 지역 대표 행사로, 2017년 ‘호수마켓’으로 시작해 매년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고 있다. 지난해의 경우 총 5차례 행사가 열려 160여 부스에서 체험 행사와 먹거리·제품 판매, 벼룩시장이 이어졌다.
올해 첫 행사는 약 25개의 부스가 참여할 예정이며, 특히 청양전통시장 ‘별자리 야시장’ 행사와 함께 진행돼 방문객들이 더욱 다채롭고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됐다. 문화 공연부터 지역 농산물 및 먹거리 판매, 수공예 제품 판매, 업사이클링 체험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올해 달빛마켓 행사는 총 6회로 계획하고 있다. 다음 달 24일 정산시장 주차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10월까지 청양 곳곳에서 행사를 만나 볼 수 있다.
이정훈 기자 jh8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