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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내시경 검사 받은 60대, 회복실에서 심정지 사망

입력 | 2024-04-25 10:15:00

기사와 무관한 자료사진 (게티이미지)


경북 경산의 한 의원에서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은 60대 남성이 회복실에서 사망했다.

25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53분경 경산시 하양읍의 한 의원에서 대장내시경 검사 후 회복실로 옮겨진 A 씨(64)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A 씨는 경북 영천의 상급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다.

경찰은 의료사고 여부 등 A 씨의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