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기발생기 세관 비파괴 검사 실시 이물질 6개 제거…안전성 최종 확인
ⓒ뉴시스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지난달 12일부터 정기검사에 들어갔던 신고리 1호기의 임계를 허용한다고 25일 밝혔다.
원안위는 이번 정기검사에서 총 97개 항목 중 임계 전까지 수행해야 할 85개 항목에 대한 검사를 실시했다. 이에 향후 원자로 임계가 안전하게 이뤄질 수 있음을 확인했다.
정기검사 기간 중에 증기발생기 세관에 대한 비파괴검사를 실시해 이상이 없음을 확인했다. 검사 과정에서 발견된 소선, 슬러지 등 6개 이물질은 제거했다.
원안위 관계자는 “지금까지의 정기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신고리 1호기 임계를 허용하고, 앞으로 출력상승시험 등 12개 후속검사를 통해 안전성을 최종 확인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세종=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