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A 한국능률협회(상근부회장 최권석, 이하 KMA)가 서울형 청년인턴 직무캠프 경영일반 직무교육기관으로 선정되어 총 82명의 서울시 청년을 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형 청년인턴 직무캠프는 기업과 협업을 통해 혁신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실무중심의 인턴십 과정을 제공해 청년 구직자의 실질적인 역량강화 및 취업연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장 및 실무 중심의 직무교육 과정과 인턴십을 접목해 청년들에게 일 경험 및 직업경력 개발을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선발된 82명의 서울시 청년들은 유한킴벌리㈜, ㈜중고나라, 오티스엘리베이터코리아(유) 등 서울시에서 선정한 31개 우수 기업에서 경영기획, 경영 지원 직무 등에 배치되어 인턴십을 진행할 예정이다.
합격자들은 6월과 7월 두 달 동안 실무 교육을 진행한 후, 8월부터 10월까지 3개월 간 각 기업에서 인턴십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김현성 KMA 일자리창출본부장은 “서울시 청년들의 취업 성공을 돕는 ‘서울형 청년인턴 사업’의 직무 교육기관으로 참여하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경영일반 직무로의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용석 동아닷컴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