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콜마, 중소·중견기업 신입사원 대상 ‘상생 아카데미’ 성료… 인재교육 지원 이어간다

윤동한 회장 직접 강의, "회사는 사람이 머무는 곳" 주제로 교육

한국콜마가 중소·중견기업의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한 인재교육 프로그램 '우보천리 상생드림 아카데미'를 성료 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22일부터 2박 3일간 여주아카데미에서 진행되었으며, 중소·중견기업에서 교육 인프라가 부족한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한국콜마는 아카데미를 통해 직장 생활, 역사 및 인문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육을 제공하여 직무 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윤동한 한국콜마 회장

프로그램에는 윤동한 한국콜마 회장도 직접 참여하여 창업 초기부터 유지해 온 경영 철학에 대해 강의했다. 윤 회장은 "회사는 사람이 머무는 곳"이라는 주제로, 정보 습득의 중요성과 책이나 동료와의 교류를 통해 지식을 습득하는 방법을 강조했다.

또한 프로그램에는 역사와 인문학을 융합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조직 내 상생을 위한 팔로워십에 대한 내용이 강조됐다고 한다.

한국콜마 관계자는 “앞으로도 상생과 협력을 이루는 꿈의 배움터를 만들기 위해 유익한 인재교육 프로그램을 계속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상준 동아닷컴 기자 ks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