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두와 1타 차 유해란 공동 5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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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영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JM 이글 LA 챔피언십’(총상금 375만 달러·51억7000만원) 첫날 공동 2위를 차지했다.
김세영은 26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윌셔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잡아내며 6언더파 65타를 기록했다.
첫날 선전을 펼친 김세영은 마야 스타르크(스웨덴), 차네티 와나사엔(태국)과 공동 2위 그룹을 형성했다. 선두 그레이스 김(호주)과 1타 차이다.
올 시즌 3차례 ‘톱10’에 이름을 올린 유해란은 5언더파 66타의 성적을 내며 재미교포 오스틴 김, 나탈리야 구세바(러시아)와 함께 공동 5위에 자리했다.
세계랭킹 15위 양희영은 4언더파 67타를 작성해 공동 8위로 출발했다. 최혜진, 이정은, 강혜지는 2언더파 29타의 성적을 내며 공동 14위에 올랐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