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트라는 29일 태스크 체어 ‘라보(LAVO)’가 조달청 우수제품 지정 및 나라장터 종합쇼핑몰 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우수제품 제도는 조달물자의 품질 향상을 위해 기술과 성능이 뛰어난 중소·벤처기업 기술개발 제품을 지원하는 제도다. 지정된 우수제품은 수의계약을 통해 각 수요기관에 물품을 공급할 수 있으며 나라장터 쇼핑몰에 ‘우수제품’으로 등재되며 공공 기관 우선 구매 대상 등의 혜택이 일정 기간 동안 주어진다.
조달청은 특허나 실용신안, 신기술 적용, 혁신제품 등 기술 및 품질을 평가해 우수제품을 지정한다. 파트라 라보는 작업용 의자로서 ‘좌판 포워딩이 가능한 의자’, ‘좌판 슬라이딩 의자’에 대한 특허 기술을 바탕으로 우수제품으로 지정되었다.
한상욱 파트라 부사장은 “파트라 R&D센터에서 5년 이상 연구개발한 ‘라보(LAVO)’가 조달청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우수제품 등록을 완료해 더 많은 분들께 편안함을 선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파트라는 앞으로도 자체 개발 디자인과 특허 기술을 적용한 우수한 제품으로 조달시장에서 의자부분 점유율(M/S) 1위를 지키고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로 공공조달과 더 많은 고객과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상준 동아닷컴 기자 ks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