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미트립’ 인스타그램
무허가 촬영으로 발리에 억류됐던 새 예능 ‘내맘대로 패키지 시즌2-픽미트립 인 발리’(이하 ‘픽미트립’) 출연진이 풀려났다.
27일 뉴스1 취재 결과, 무허가 촬영으로 발리 당국에 적발돼 현지에 억류됐던 ‘픽미트립’ 출연진은 조사를 받고 소명을 마친 뒤 26일 풀려나게 됐다.
이후 개인 일정이 있는 이를 제외한 대부분의 출연진은 바로 귀국을 준비했고, 일부는 27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할 예정이다.
출연진은 지난 21일 발리로 향한 뒤 4일간 촬영 후 귀국 예정이었으나, 비자 문제로 인해 현지에서 조사를 받은 후 예정보다 늦게 귀국하게 됐다.
오는 5월 방송을 목표로 하는 ‘픽미트립’은 KBS Joy의 새 예능 프로그램으로 알려졌으나, 아직 편성은 확정되지 않은 상태다. 이에 대해 KBS N 측은 “(제작사에서)편성을 제안받고 논의 중인 상황”이라고 밝혔다.
(서울=뉴스1)